쌍수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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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일기2. D-1(쌍꺼풀 수술 전 준비 그리고 심경)Beauty 2021. 6. 6. 23:54
드디어 쌍수 D-1이다. 수술을 결정하고 가장 마음에 걸렸던 건 씻는 법과 동시에 운동 루틴이 꼬이는 것이었다. 보통 하루 1시간 유산소와 스트레칭을 하고 1주일에 한 번 등산을 다녔던지라 보수적으로 약 한 달의 등산 공백은 심적으로 너무나 큰 부담이었다. 그래서 기존 생활 루틴 최대 유지와 새로운 환경 맞이를 소소하게 해보았다(모두 실행하거나 구매한 건 아니지만 쌍수를 앞두고 있다면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항목으로 생각된다) 주의: 약간 유난스러워서 예비산모 같은 면이 없지않아 있는 편이다.. 1)운동/식단 정리 - 덴마크 식단으로 섭취 칼로리 줄이기 도전 : 약 2 주 간 진행 예정(쌍수 D-2일 전 시작) - 등산대신 하루 만보 걷기 : 수술 다음날 or 다다음날부터 시작 예정 PS. 오늘, 쌍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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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일기1. 쌍꺼풀 수술을 결심하다(결심에서 결정까지)Beauty 2021. 6. 4. 20:07
(기록용입니다) 2021년 5월 쌍꺼풀 수술을 결심했다. 이유 평생 무쌍으로 종종 졸리냐는 말을 듣던 내 눈. 시간이 지날수록 눈두덩이는 무거워졌고 지방이 없는 눈꺼풀은 점점 패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주름은 무엇...? 결국 생각만 하던 쌍수를 행동으로 옮기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오랜만에 들어간 성형 카페에서 2014년에도 똑같은 고민을 남긴 내 글을 발견했다. 그 글 때문에 이번에는 기필코 하고 말겠다는 의지가 강해졌다. 손품 후기 제일 먼저 성형 어플을 깔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성형으로 인한 부작용 카페로 넘어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나는 손품을 정말.. 열심히 팔았다. 그랬더니 어플에서 봐 뒀던 병원 리스트는 광고와 바이럴의 결정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결국 성형 부작용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