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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일기]0826 - 소이쑥라떼, 사과식초샐러드, 쑥떡, 반숙계란Living 2021. 8. 26. 22:54728x90반응형
1. 나만의 식단 체크포인트
- 오늘도 저염/저당/저칼로리를 잘 지켰는가?!
- 양은 적당했는가?
-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고루 섭취했는가?
(누구나 그렇듯 목표는 다이어트..)
2. WAT(WHAT I ATE TODAY)
- 아점: 쑥라떼, 두부(사워)샐러드, 사워도우, 사과&당근
- 저녁: 반숙계란 1개, 쑥떡, 사과식초샐러드
아점
애매하게 아침 시간이 넘어서 아점을 먹게되어서 매일 먹는 사과에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샐러드를 추가했다. 덴마크 식단 이후 시판 드레싱보다 사과식초+올리브오일에 맛을 들인 나는 이번에도 두부, 토마토 토핑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사워한 샐러드를 즐겼다.
더불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쑥분말이 어제 도착했었다. 많이 기다린 만큼 190ml 두유 두 개에 쑥가루를 왕창 넣어 라떼를 완성했다. 단맛이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카페에서 파는 라떼가 왜 맛있는지 다시금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쑥라떼에 찍어먹는 사워도우, 이거 너무 괜찮은데?!
저녁
며칠 전 엄마에게 쑥떡에 대해 얘기했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떡집에서 전화 걸어주신 마미. 나는 왜 엄마의 추진력을 닮지 못한걸까,
애니웨이 엄마가 주문한 쑥떡이 도착했다. 밥 알갱이가 살아있는 스타일인데 쌀 대신 현미로 교체하면서 소금, 설탕을 일체 넣지 않았다. 감사하게도 떡은 인절미 가루가 동봉되어 있었다. 먹을 때 쑥가루까지 살짝 올려 쑥광기를 한스쿱 더 상승 시켰다?
저녁식사 전 유산소+복근 운동 1시간을 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 두부, 계란, 닭가슴살 중 간단하고 가장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계란을 선택. 좀 오버쿠킹을 한 것 같았는데 다행스럽게도 노른자가 너무나 내 서타일로 되어서 럭키-
저녁 샐러드 역시 아점과 같은 사워드레싱으로 완성했다. 상추와 탄수화물 섭취의 결과가 숙면이길 바래본다:)
간식
패스
3줄 정리
1. 당/염/양 모두 낮춘 하루(칭찬해)
2. 오늘 구성은 배부름 없이 허기 채우는 정도로 딱 좋았다.
3. 쑥라떼, 쑥떡, 쑥고물 나의 광기어린 쑥사랑
오늘의 (식량)쇼핑
엄마의 쑥떡
내일은 카레 만들어야지728x90반응형'Liv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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