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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단일기]0827 - 커리야채스튜, 복숭아, 바스크치즈케익
    Living 2021. 8. 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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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만의 식단 체크포인트
    - 오늘도 저염/저당/저칼로리를 잘 지켰는가?!
    - 양은 적당했는가?
    -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고루 섭취했는가?
    (누구나 그렇듯 목표는 다이어트..)


    2. WAT(WHAT I ATE TODAY)
    - 아점: 커리야채스튜(+커리), 쑥라떼
    - 저녁: 복숭아, 바스크치즈케익&쑥갸토(@미니마이즈), 요거트


    아점
    지난 목요일도 매운것이 땡기는 날이었다. 약간의 냉장고 털이 무드를 더해 버섯, 당근, 두부, 토마토, 양파, 사과, 곤약을 듬뿍 넣어 볶다가 땡초를 넣고 고형카레를 넣어 맛을 더했다. 채소에서 나온 단맛과 매운맛의 조화가 너무 좋았지만 매운맛이 훅 들어와서 먹는 와중에 급 라떼를 만들었다.
    항상 밥과 먹던 카레였지만, 사워도우와 먹으니 부담도 적고 채소 섭취를 메인으로 하게되어 식후 가벼움이 이어졌다. 더불어 곤약 식감이 꽤 좋았다. 카레에 버터는 넣지 않았다.
    나만의 카레 레시피는 두유로 수분을 충전하는 것이없지먼 이번에는 물만 조금 추가했다. 채소와 과일의 채수 덕분에 건강한 한 끼가 되었다.

    한번 더 먹을 양이 남아서 다행이다.




    저녁
    아점을 먹고 1차 백신접종을 했다. 약간의 묵직함은 있었지만 외출한 김에 한남동 미니마이즈에 달려가 그동안 먹고 싶었던 바스크치즈케익과 쑥갸또를 구매했다. 미니마이즈는 몸 흡수가 적은 설탕으로 케익을 만들어서 당과 나트륨을 체크하는 나에게 너무 반가운 케익샵이었다. 사람이 적으면 매장에서 먹고 오려했으나 역시나 핫한 곳이었다...
    케익과 함께 냉장고에서 제발 먹어달라며 울부 짖고 있는 복숭아 하나를 깍았다. 복숭아와 궁합이 좋은 요거트에 시나몬 가루를 뿌려 함께 먹었다. 그릭요거트가 떨어져서 최대한 당이 적은 걸 선택했는데 그래도 내 입엔 엄청 달게 느껴졌다. 귀찮더라도 그릭요거트를 부지런히 만들어둬야겠다.
    케익은 반 보다 적게 컷팅해서 1조각씩 먹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직행했다.


    간식
    저녁에 간식이 포함된 것만 같다


    3줄 정리
    1. 염분은 줄였지만 저녁 케익과 복숭아, 요거트로 당 지수가 수직상승 했다.
    2. 그래도 적당히 양조절하여 포만감이 크지 않았다
    3. 탄수화물 지수가 높았던 것 같기도..?


    오늘의 (식량)쇼핑
    바스크치즈케익, 쑥갸또, 요거트, 사과주스(언젠가 공복 유산소 전 먹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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