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일기]0828 - 사과&당근, 연어샐러드, 인절미 샐러드

1. 나만의 식단 체크포인트
- 오늘도 저염/저당/저칼로리를 잘 지켰는가?!
- 양은 적당했는가?
-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고루 섭취했는가?
(누구나 그렇듯 목표는 다이어트..)


2. WAT(WHAT I ATE TODAY)
- 아침: 사과, 당근
- 점심: 연어샐러드, 쑥라떼
- 저녁: 상추샐러드(with인절미가루), 토마토 3개

---

아침
어제 백신의 여파로 깊은 잠을 잘 수 없었다. 입맛은 없었지만 단골메뉴 사과와 당근으로 에너지를 충전했다.

---

점심
연어가 땡겨서 배달을 이용했다. 항상 모자란 감이 있는 연어 때문에 토핑으로 추가했다. 처음 받았을 때 비주얼 상 양이 많게 느껴졌으나.. 순삭으로 해치웠다. 추가적으로 라임즙과, 김, 케이퍼를 꺼내 정말 배부르게 잘 즐긴 것

김과 연어 조합이 너무 좋다. 소스로 시킨 발사믹 고추냉이도 굳

 

 

---

저녁
조금 남아있던 상추샐러드를 저녁으로 점찍어 두고 있었다. 점심이 과식이었던 것 같아 패스하려 했으나 허기는 다시 돌아왔고, 샐러드 제조에 들어갔다. 샐러드를 깔고 올리브 오일을 뿌린 후 사과식초를 흩뿌림 그리고 도전적으로 인절미 가루를 뿌렸다(?)

어엇, 이거 괜찮은데? 인절미 가루에 스며든 식초+올리브 오일이 고소함과 만나 정말 맛있었다! 앞으로 단골 레시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 

---

간식
패스

---

3줄 정리
1. 당과 염분은 잘 조절했다.
2. 연어 샐러드는 포만감이 느껴지는 정도(배부름x)
3. 간식을 안 먹어도 하루가 행복하다는 걸 알았다

---

오늘의 (식량)쇼핑
x

내일은 어제 남긴 카레 먹기